구미시 정보통신담당관실은 17일 오전 8시부터 도개면에 위치한 박성수씨 농가를 방문해 13,223㎡(4,000여평)의 마늘밭에서 농촌일손을 도왔다.

이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 박성수씨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시청 직원들이 나와 이렇게 일손을 보태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