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재향군인회(회장 한철우)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30분 곡성군민회관 1층 참여마당에서 정창모 곡성군부군수와 강덕구 군의회의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 국민의례, 향군인의 다짐 제창, 포상,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포상에는 곡성군재향군인회 죽곡면 이호산 회장이 본회장 표창, 오곡면 박기순회장, 곡성읍 형갑창, 여성회 고문 서원자씨가 각각 곡성군수 표창을 받았다.

앞서 이영석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보 강사의 “굳건한 안보 파수꾼, 곡성군재향군이회 회원들’이라는 주제로 율곡안보강좌를 가졌다.

한철우 회장은 “회원들의 많은 협조로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 봉사 및 군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면서 “국가안보를 위해 향군인들이 더 헌신하고 자부심을 갖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