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회(의장 강덕구)는 제272회 임시회를 28일 개회하고, 내달 12일까지 총 15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곡성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사는 물론 군정 전반에 걸친 현안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심의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 각 상임위원회별로 군정 주요 사안에 대한 질의와 토론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강덕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수립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이번 임시회가 생산적인 대안과 합리적인 결정을 이끌어내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